총 방문객이 1000명을 넘어 제가 1004를 찍었습니다.
하하하.... 어제 17분에 오늘 14분이라니.......
맨 처음 이 블로그를 만든건 군대에서 본 '세계를 가슴에 품어라'라는 책을 읽고 아이디어를 얻어서였습니다.
스스로 학생이자 교수이자 교장, 교감 선생님이 되어 나의 학교를 이뤄나가는 내용이였습니다.
그 책에서 언급한 커리큘럼은
과학 : 리처드 파인만, 정재승, 최재천
경영 : 피터 드러커, 빌 게이츠, 스티븐 잡스, 스티븐 코비, 안철수
역사 : 시오노 나나미, 이이화
환경 : 레이첼 카슨, 스코트 니어링, 헬렌 니어링
마음 : 성경, 법정, 숭산, 달라이 라마, 틱낫한
평화 : 마틸 루터 킹, 테레사 수녀, 간디
위와 같은 커리큘럼이 있었죠... 그게 벌써 2007년 2008년 이네요....
그리고 2009년 이 블로그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홈페이지를 만들며 끄적끄적 몇자 적다가 말았죠...
(몇몇 java, jsp 데이터가 그때 끄적인 데이터입니다.)
그리고 2010년 복학해서 정신없이 보내다가 뭔가 필요성이 느껴져 다시 시작하기로 했죠....
일단 하고있는 쿼드콥터와 학과 수업을 중심으로.......
그런데 사실 매우 많이 나태해져서.... 아니면 현실에 쫓기다 보니....
(사실 이건 핑계죠.... 시간은 누구에게나 공평하고.... 주도해나가는 자의 것인데 어디까지나 핑계라는 걸 인정합니다....)
예.... 사실 핑계였습니다.
핑계지요...... 캡스톤 마감일이 다가와서.......
수업이 하루하루 밀려서.....
정리할 시간이 없어서.....
등등.... 사실 모두다 핑계지요..... 네이버 뉴스만 안봐도 충분한 시간들이니....
그렇게 한동안 손놓고 있었습니다.
일단 캡스톤만 끝내자는 심정으로.......
그리고 다시 시작하자는 심정으로.......
그런데... 생각지도 않게 제 블로그에서 1004라는 방문객을 제가 찍었네요... *^^*
더욱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더욱 열심히 하겠습니다!!!....
방문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