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영화나 에니메이션을 보던가 소설을 읽는다.
소설은 판타지나 무협계열로... 영화는 액션 계열로.. 에니메이션은 메카닉 계열로....
요즘 나름 스트레스 많이받나보네..... 할일은 안하고 맨날 영화에 소설만 보는거 보니....
레지던트 이블을 봤다.
왜 이렇게 만들었을까 싶을 정도로 이 전작품과의 연계성도 떨어지고.. 재미도 떨어진다.
다만 3D로 봤다면 그냥 3D 보는 느낌이랄까?
그래도 아래사진에 중국에서 온 배우분 예쁘시던데.....
왜 매력있어보이냐면..... 앨리스 너무 많이나왔어..... 새롭지도 않고...
심지어 이전작품보다 능력도 떨어지고....(초능력 어따 팔아먹었니~~)
다만 3D로 보면 그래도 볼만하지 않았을까 싶은 장면들이 좀 있긴 하던데......
이번 작품은 마치 게임을 하는듯한 느낌이 들었다. 마치 왼쪽위에 적 HP 바가 보일뜻한 느낌이 든다고 할가?
스토리 역시 게임의 형식을 빌려왔는지 한 섹션 끝나면 다른 섹션 나오고 여기 마치면 다른섹션 나오고 그런 느낌이라 영화의 스토리를 느낄 수 없었다.
그리고 옹박을 보는듯한 액션신에 물리법칙을 무시하는 어색함까지....
생각보다 재미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