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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글본

프롤로그....

비글본...

 

취업 1년 3개월...

 

나름 직장생활도 어느정도 익숙해 졌고,

그동안은 항생 새롭던 직장생활도 점점 익숙해지고 새로움이 덜해지고 있다.

 

장비(리니어 스테이지)업체 CS팀의 업무도 새로움 보다는 이제 반복이 더 큰의미를 가지게 되었고

무언가를 배우기보다는 배운걸로 마냥 반복하는 업무....

 

역시 연구소에 들어갔어야 했나?

연구소에 갔더라도 내가 하고싶은걸 연구할 수 있는건 아니니 연구소 나름의 고충이 있었으려나?

 

이런 마음이 들때 함께 졸업한 친구들과 만남을 가졌고

각자 원하는 바가 있어 비글본을 시작했다.

 

누군가는 경력관리를 위해..

누군가는 ARM을 배우기 위해..

누군가는 학생으로 좀더 다양한걸 배우기 위해...

 

난? 경력관리도 이유가 돼기도 했고... ARM도 해보고 싶었고...

 

하지만...

 

난! 심심함.. 무료함을 달래기 위해...

 

뭐 직장생활이 늘 나에게 새로움을 가져다 줬더라면 이런거 안했겠지만....

뭔가 무료해서.... 

 

나름 말도 안돼는 이유로 시작한 비글본...... 

 

비글본을 시작해보자!!!

 

나의 목표는 시작이다!! 

(ㅋㅋㅋ 벌써 이룬 셈이지)

 

6명이 각자의 비글본을 들고 모인 첫날... 우리의 목표를 정해봐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