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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iversity/취업

[입사서류작성법 및 면접스킬 1] OT

오늘 간단히 수업에 대한 OT를 거의 1시간 30여분 동안 하였다. (이거 2시간짜리 수업)
분명히 간단히...라고 했는데....

근데 굉장히 좋았다.
개인적으로 들은 교양수업중 손에 꼽히는 듯 하다.
(거의다 취업강좌이다. 취업강좌분들이 매우 좋은 분들이 많은듯)

글쎄 요즘엔 어떤 교양들이 있는지 잘 모르겠네....
교양은 거의 1학년때 다 들어서 채워놨거든...  *^^*

그래서 수업을 듣는데 여러 책을 스셨다고 한다.
위기의 한국기업 재창조하라, 취업 doctor , 역량과 가치로 디자인하는 innovator 인재육성...

하시는 일로는 기업컨설팅강의, 카운슬링 연구소를 운영하고 계시고 주로 상품 마케팅, 시장조사 등등을 하시는 듯 하다.


즉... 기업에서 많은 경험을 쌓았다는 거지....
면접관으로 일하신 경험이 많고 그쪽에 영향력있는 분이신듯.....

근데 왜 우리학교에 있나?.....

하고싶은 일을 하기 위해서라고 하셨다.

원래는 건대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취업조언을 해주셨는데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본인의 재능으로 더 많은 이들을 취업시키는 일을 해보고싶으셔서....
(내가 들으며 느낀 바는 위와 같다)

많은 곳들 중에 대진대학교를 선택해서 취업교육을 하고 계신다고 한다.

그러면서 많은 이야기를 해주셨다.

인생을 24시간으로 봤을때 우리는 아직 오전 7시 8시 쯤에 와있다고 한다.
이제 시작일 뿐인데 지금의 선택이 인생의 모든것을 결정짓는마냥 모두들 대기업에 몸을 던지고 있는 현실이다.
그럴 필요 없다. 좀더 도전할 시간은 아직 많다...

이런내용들이다.

지금 당장 부자가 될 것인가?..... 아니면 인생을 장기적을 보고 마라톤을 준비할 것인가?.

그말은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라는 것이다.
대기업에 들어가면 행복할까?. 대기업에 들어가면 씨다발이가 된다....(ㅋㅋ) 그냥 사무만 보던가...
아니면 공대같은경우는 거대 공장의 하나의 부속품이 되어 움직이는 거겠지.....
그럴바에는 중소기업에 들어가서 몸으로 할수있는 경험을 해보라고 한다
직접 물건도 팔아보고, 시장조사도 하고, 이것저것 시도도 하고 깨져 보기도 하고.....

이미 다 큰 완성된 회사 (대기업)에 들어가려 하지 말고
작은 회사에 들어가서 회사를 키우리는 말을 했다.

얼마전 읽은 호스센스(Horse Sense)가 생각났다.
거기서도 같은 말을 했다. 대기업에 들어가면 성공하기 힘들다
(여기서의 성공은 CEO, 최고경영자정도의 성공을 말하는 것처럼 느껴졌다.)

성장가능성있는 제품이나, 아이디어, 사람등을 알아봐라....
라는 말이다.

그리고 회사는 똑똑한 사람이 아니라 회사에 돌을 벌어다 줄 인재를 뽑는다. 라는 말도 해주셨다.
(지난학기때 들은 경력관리 수업과 같은 말을 해주신다....)

그리고 정말 가고싶은 회사에 공격적으로 도전을 해봐라. 라는 말과.....

내안의 가치를 길러라. 자존감을 길러라
나 자신에게 당당해라. 나를 믿어야 남도 나를 믿어준다.  <-이건 호스센스에도 있던 말....

그리고 가고싶은 회사의 최소한의 스펙을 조사해놓고 완성해놔야 도전할수 있다는 말도 해주셨다.


이거...수업 꼭 들어봐야겠는걸?.....
이걸 들으니 이 교수님의 스타일 블랜드도 꼭 듣고싶은걸?.....
왜 금요일인거야!!!~~~~  
목요일은 전공이 있어서 못듯는데.......ㅠㅠ
이수업 정말 강추다 강추!!~~


ps. 겸사겸사 노트북도 가져간 김에 노트북으로 필기하였는데..... 생각보다 괜찬한걸?.....ㅋㅋㅋㅋ
우리도 이제 문화를 바궈야 한다고!!!~~~

좋았어!! 이수업은 노트북을 잘~~ 활용해 주지.....
(조용한 노트북을 사고싶어!!!~~~~  ㅠㅠ